🎁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지원금액, 신청, 사용처 총정리)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일시불 바우처(포인트)입니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대한민국에서 출생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는 필수 출산 지원금입니다.

특히, 2024년부터 둘째 자녀 이상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1. 💵 2025년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출생 순위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릅니다.

📌 지급 형태: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바우처) 형태로 일시금 지급됩니다.

부모급여와 마찬가지로 첫만남이용권 역시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신청 경로	비고
온라인 신청	복지로 (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www.gov.kr)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
방문 신청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대리인(조부모 등) 신청 시, 또는 통합 신청 시 방문 추천

첫만남이용권은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므로 사용 기간과 사용처 제한이 있습니다.

지급일로부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 (예: 2025년 4월 10일 출생아의 경우, 2027년 4월 9일까지 사용 가능)
사용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급 방식: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로 결제해야 합니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재발급 없이 포인트 충전됨)
사용 범위 (가능): 유흥업종, 사행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분유, 기저귀, 유아차, 카시트 등 육아 용품은 물론, 식료품, 의료비, 산후조리원, 마트 등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합니다.
-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사용 제외 (불가): 상품권 구매, 레저 업종, 성인용품 등 목적에 맞지 않는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 첫만남이용권(일시금)과 부모급여(월별 현금)는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출산 지원 혜택이므로, 출생 직후 한 번의 신청으로 모두 놓치지 말고 확보해야 합니다.